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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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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프 이화용 회장(군포시노인복지관 일반후원회 회장)이 “개천에서 용나기”지원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관장 윤호종)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불평등 해소와 계층이동사다리 역할을 위한 조손(소외)가정 교육지원사업- “개천에서 용나기” 장기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 진행되고 있던 교육지원사업에서는 실적과 기간 내 성과물이 보여야 하기에 일시적, 또는 단기간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공부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지원이 지속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다.
군포시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 후원회와 일반후원회를 기반으로 군포시 내 취약계층 아동 중 중상 이상의 성적으로 학습에 대한 열정이 있는 4명(고등학생 1명, 중학생 3명) 아동(학생)을 선정하여 대학교 입학까지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기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이화용 회장은 “군포노인복지관은 군포시 내 지원아동 확대와 장학금뿐만 아니라 교육 전문가를 통한 교육상담, 대학교 탐방, 나눔 활동 참여 등 아동이 가진 꿈을 지원하여 ‘계층이동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런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윤호종 관장은 "평소에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가족에게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계신 이화용 회장님께서 흔쾌히 장학금을 선사해 주셔 너무 감사드린다. 이것이 종자 장학금이 되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입력 : 2022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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