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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노인복지관, 방역활동 등으로 어르신 안전에 최선을 다 해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20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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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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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관장 윤호종)에서는 코로나19로 65세 이상 고령자,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의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이전보다 증가해 주거지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폭염대비를 위한 ‘안전한 여름나기’ 보호대책 마련으로, 찾아가는 마음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안전한 여름나기-마음방역 활동’은 군포시노인복지관 일반후원회의 열무김치(총150만원상당)후원과 착한이웃 군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군포도시공사에서 총 82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방문하여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안내, 여름김치 전달 및 냉장고 음식물 위생관리 점검과 카카오같이가치 온라인 모금으로 진행된 가스안전장치(총167만원)를 설치해 드렸다.
군포시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 이화용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방역활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윤호종 관장은 “코로나19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어르신들의 여름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폭염대비를 위한 안전대책으로 지역의 기업과 단체와 협력하여 어르신의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었으며, 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 손소독 등 참여자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고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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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나기 김치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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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20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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