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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월드 천연 손세정제 5천개, ㈜네오스라이트 1천만원 안양시에 전달
이진희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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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다래월드 후원 |
|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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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네오스라이트 후원 |
|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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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에 거주하는 주방세제 제조업체 대표가 3월 5일 시가로는 7천만 원 상당의 천연 손세정제 5천개를 안양시에 보내왔다. 이정옥 다래월드 대표가 보내온 손 세정제는 무알콜 천연재료로 제작, 살균력이 100%에 가까워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손세정제로 알려져 있다.
안양시는 기증받은 손세정제를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 노숙인 쉼터, 지역자활센터,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 및 장애인시설 등 42개소에 전달을 마쳤다.
안양관가에선 이렇듯 코로나 난국을 함께 헤쳐 나가려는 기업들의 온정이 물밀 듯 하고 있다. 3월 3일에는 안양관내 한 조명업체인 ㈜네오스라이트의 황철현 대표가 코로나사태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써달라고,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달에는 박형국 ㈜개성건설 대표와 김희문 파인텍전무이사가 각각 황사방역용 마스크 각 3만개를 기부한 바 있고, 장재원 안양7동 민방위협의회위원이 마스크 580개를 만안구청에 전해오기도 했다. 또한 ㈜문식품(대표 문동철)은 코로나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5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 수제초코파이 8백 개(2백만 원 상당)를 보내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는 많은 뜻있는 분들이 있어 힘이 납니다. 특히 코로나의 최 일선에 있는 보건소 관계자분들의 어깨를 가볍게 했으면 좋겠습니다.”며 감사를 표했다. |
이진희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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