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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노인복지관, 재개관으로 이용도 높아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18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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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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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노인복지관(관장 윤호종)은 8개월(2018년 5월부터 12월까지 안전공사 진행)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군포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공사를 완공하여 재개관을 했다고 12월 2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안전 및 환경개선 공사로 화재 대비에 필요한 스프링클러 및 방화벽 설치, 천장공사, 어르신들의 신변보호를 위한 비상벨을 설치 등의 공사를 통해 이용자들의 안전을 강화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군포시노인복지관은 재개관과 함께 신규개설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예비노인, 노인, 후기고령자를 위한 프로그램 세분화), 노년생활실습실, 실외운동(게이트볼, 관절염예방, 당뇨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신설되었다.
또한 어르신 뿐만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카페형’ 도서룸, 미팅룸 공간을 마련하여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는 거점기관을 통해 어르신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기 용이하게 동행복지관을 확대하였다.
군포시노인복지관 윤호종 관장은 “이번 안전공사는 어르신들의 입장을 고려하였으며 이번 공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찬 복지관을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한 대희 시장은 “군포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을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에 삶을 보낼 수 있도록 고민하고 온정성을 기울려 안전공사를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어르신과 소통하고노력해서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사랑받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믿겠다.”고 말했다. |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18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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