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노인복지관, 2016년 동계 세대공감학교 진행
세대 간의 소통의 장 조성하기 위해 기획
유정재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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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노인복지관(박종원 관장)에서는 1월 11일(월)~15일(금)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2회기의 세대공감학교를 진행하였다. 세대공감학교는 “어르신을 행복하게, 세대가 소통하게,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미션아래 운영되고 있는 군포시노인복지관의 세대가 소통하기 위한 특화사업으로,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나눔리더로 성장시키고 세대 간의 소통의 장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2016년 동계 세대공감학교는 “새콤달콤 사랑더하기”, “스마트하게 사랑더하기”라는 부제 아래 진행되어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한 어르신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1회기로 진행된 “새콤달콤 사랑더하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귤청을 만들어 관내 어르신께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저소득어르신들의 생신잔치를 열어드렸으며, 2회기로 진행된 “스마트하게 사랑더하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관내 어르신들과 1:1로 매칭되어 휴대폰 교육을 해드리는 활동으로 알찬 방학시간을 보냈다. 또한 어르신들은 저렴한 가격에 만난 귤청과 많은 학생들이 열어준 생신잔치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휴대폰 교육은 정해진 교육시간이 지난 후에도 어르신들이 계속 찾아오실만큼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박종원 관장은 “세대 간의 소통뿐만 아니라 귤청만들기를 전수받고 판매한 금액을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사용한다는 청소년들의 마음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
유정재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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