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사회복지축제행사에서 군포시장기요양기관 치매가상체험 돋보여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18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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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10월 12일 펼쳐진 2018 사회복지축제행사에서 군포시노인 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이희순 이하 군장연) 가 보여준 장기요양서비스 상담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치매 및 중풍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50여 군장연회원사가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교대로 나와 봉사하였으며, 시민들은 치매케어가상체험과 치매노인을 케어 하는 원칙 20항과 최신 치매 관련 추천 도서 안내, 영상을 통하여 치매노인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치매케어솔루션과 함께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 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은 재가기관에서, 중증 거동불편 어르신들은 24시간 돌보는 요양시설에서 한다는 것을 가족들에게 장기요양상담을 통하여 알려주었으며, 2008년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이 노후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널리 홍보하였다.
군포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는 군포시에서 장기요양업무를 수행하는 52개 장기요양기관이 소속된 단체로 현재 31개 재가장기요양기관과 21개 요양시설이 연합하여 노인장기요양정책의조기정착과 서비스 질 향상,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하여 복지에서 소외 돤 어르신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희순 회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해 주말인데도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드려 보람이 크다. 치매와 중풍은 중병으로 모든 가족이 힘들어 하는 병인만큼 우리 모두 예방하여 건강한 삶이 되도록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18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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