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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음악협회 군포시지부 “수준 높은 공연 시민들에게 제공”
황일화 지부장 “유튜브에서 ‘2020한여름 야외음악회’ 검색”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20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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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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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주최하는 군포시여름축제 중 한여름야외음악회 공모 사업에 선정된 (사)한국음악협회 군포시지부 주관으로 8월 18일과 1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남미에서 아프리카까지’, ‘클래식국악에반하다’ 2회 공연을 녹화하여 2020년 9월 1일부터 유튜브를 통하여 공연녹화방송을 한다.
군포시는 매년 무더운 여름에 시민들에게 문화공연을 통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한여름 축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여름 야외음악회는 8월 18일 1차 공연 ‘남미에서 아프리카까지’로 더운 여름을 남미의 정열적 음악과 으로 시민들과 함께 열기를 내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하였고 8월 19일 2차 공연 ‘클래식 국악에 반하다’는 클래식과 전통음악의 퓨전 콜라보 공연으로 우리민족의 우수성을 공감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한여름 야외음악회는 야외에서 진행 하여야 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군포시민을 찾아가지 못하고 비대면 녹화하여 공연 방송을 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군포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로 군포음악협회 황일화 지부장의 기획, 연출로 군포국악협회, 군포무용협회, 군포음악협회 회원들과 군포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등 군포시민 예술인들이 주축을 이뤘다. 또한 서울에서 활동하는 아프리카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떼게레’, 국악퓨전그룹 ‘도시’를 초청하여 음악교류와 콜라보 연주로 평소에 시민들이 접하기 힘든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황일화 지부장은 “한여름 야외음악회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질적 향상으로 군포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문화적 힐링으로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검색에서 ‘2020한여름 야외음악회’를 검색하면 1차, 2차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고 상세한 안내를 해 주었다. |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20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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