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들이 꾸미는 2019년 송년음악회 열려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19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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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군포문화재단은 12월 16일 저녁 8시에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019 송년 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보이스앙상블 라 클라쎄와 군포시립여성합창단, 그리고 일반시민으로 이루어진 군포시민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 10월 군포시민 80여명으로 구성돼 연습을 시작한 군포시민합창단이 군포시립여성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한국 가곡 메들리와 <한국 환상곡> 등을 부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14년 처음 결성된 이후 올해로 6년째 운영 중인 군포시민합창단은 20대부터 70대에 이르는 군포시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정기적 연습을 통해 이번 음악회를 준비해 왔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을 참고하거나 전화(390-3500~1)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위해 시민합창단 단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준비했다”며“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송년의 밤을 보낼 수 있는 이번 음악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19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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