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원, 제12회대한민국허백당태을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 개최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19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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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원(원장 박계일)은 8월 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제12회대한민국허백당태을서예.문인화대전에 공모된 작품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전 공모 응모작 438점을 접수 받아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345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공모전에서 대상(경기도지사상)의 영광을 차지한 윤태희 선생은 독립선언문 내용을 한글로 흘림체로 작성한 작품을 제출하였고, 작품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대상에 선정되었다. 이번 제12회대한민국허백당태을서예.문인화대전에 전국에서 작가들이 438점 출품을 하였고 이중 대상1점, 최우수상1점,우수상5점, 장려상12점,삼체상45점(15명),특선93점, 입선188점 등 총 345점이 입상을 하였다.
시상식장에 한 대희 군포시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였고 허백당정난종선생 고택을 지키고 사는 종손 정성수씨(82세)와 이웃해 살고 있는 종원 정형수씨는 100세 임에도 불구하고 정정한 모습으로 조상인 정난종선생을 추모하는 시상식을 찾아와 수상자들을
군포문화원 박계일원장은 “한문, 한글 서예가 기성세대의 전유물이 아닌 신세대가 함께 참가하고 어울려 만든 고유한 전통과 계승 보존할 가치가 있는 작품에 대해 중점사업으로 지정해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19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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