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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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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주말 시작과 함께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다. 가정마다 김장 김치로 거리에 사람들조차 드물었다. 이러한 분위기에 극동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3학년 조수연 학생의 제안으로 사회복지법인 한울 장애인 공동체에 소시지 빵, 카스테라, 밤식빵 등 다양한 빵 200개를 군포ㆍ의왕시 제과협회 회장 백교선(좋은날피에스타) 사업장에서 권나현 봉사자와 함께 직접 만들어 장애인 가족들에게 전달하였다.
사회복지 법인 한울 장애인 공동체는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소재 25명의 중증 장애인이 거주하는 시설로 이번 후원은 (주)누리바이오텍의 재료비 도움으로 진행됐다.
조수연 학생은 다양한 봉사와 모범적인 생활을 하여 제7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특별상 부문 장학생으로 선정되는 미래가 밝은 학생으로 성장하고 있다.
조수연 학생과 권나현 봉사자는" 제과협회의 사회봉사와 다양한 봉사에 참여하였지만, 이번 봉사는 너무 의미 있고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울 장애인 공동체 안성준 대표이사 원장은" 조수연 학생과 권나현 봉사자님이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자원봉사로 장애인 가족들에게 말벗과 프로그램 참여와 빵도 직접 만들어 주셔 감사드리고 용인시제과협회(회장 박수홍)의 지속적인 후원도 감사한데 군포ㆍ 의왕시 제과협회와 좋은 인연이 맺어져 지속적인 만남과 나눔이 이루어 지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
입력 : 2024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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