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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Better Life)봉사단, 군포1동과 2동에 행복상자 100박스 전달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20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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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누구보다도 힘든 생활을 지내시는 독거노인을 위한 행복상자 전달식이 6월 2일 군포시 군포1동과 2동의 주민센터에서 있었다.
행사를 주관한 BL(Better Life)봉사단(단장 신태식)에서는 하나은행의 지원을 받아 행복상자 100박스를 준비했으며, 군포시 공무원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20여명의 봉사단원이 비가 오는 주민센터에 모여 의미있는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꾸준히 봉사단에 후원해 주신 ㈜워크밋과 플랫타 익스체인지의 최현섭 대표와 ㈜다래월드 이정옥 대표, 그리고 KBHC(주) 한복용 대표, BL 김영미 사무처장, 근로문화예술공단 인천 박미경 사무처장이 함께 참석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짐하였다.
이외에도 신태식 교수는 BL봉사단, 한국근로문화예술봉사단, 아시아문예진흥원 재능기부봉사단을 맡아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해왔으며, 지난 1월에는 UN평화봉사단 부총재를 맡아 대한 적십자사와 함께 안산 고려인 마을의 고려인1세를 위문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BL봉사단 신태식(한세대학교 교수) 단장은 이날 소감을 통해 "하루빨리 코로나19의 위기사항이 종식되어 모든 시민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라며, 특히 독거노인들께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더욱 어려움이 크시리라고 생각되어 한세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군포시의 독거노인을 위한 자리를 만들었다며 조금만 더 힘을 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선수 군포1·2·대야행정복지센터장, 군포1동 최재훈 동장과 군포2동 연선희 동장은 “봉사단에서 코로나19로 독거노인에게 직접 증정하지 못하지만 반드시 사회복지과에서 잘 전달할 것이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20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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