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오금·재궁 주민자율방범대, 코로라 극복은 주위환경 청결이 우선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20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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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오금·재궁 주민자율방범대(대장 김진택)가 3월 29일 방범초소 주변 거리에서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봄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개인 위생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온 대원 10여 명은 초소 근처에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와 휴지, 낙엽 등 청결한 환경 조성에 모범을 보였다.
오금·재궁 주민자율방범대는 1995년 10월 재궁동과 오금동 주민들의 주도로 설립되었으며 2005년에는 청소년유해감시단체로 등록되어 학교가 많은 재궁동과 오금동의 청소년 선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경기지방경찰청에서 2014년 협력치안활동에 가장 큰 성과를 보여준 협력단체에 군포시주민자율방범대 재궁지대가 군포지역 최초로 베스트 지역안전파수꾼 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진택 대장은 “햇볕이 따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봄맞이 대청소에 힘을 보태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대청소가 주민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드리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 극복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20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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