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금정동 쌍용아파트 노인회장 회원중심으로 이⋅취임식 가져
박재민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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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금정동 쌍용아파트 노인회에서는 7월 25일 회장 이⋅취임식을 30명의 회원 중심으로 가져 주위로부터 이⋅취임식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었다고 찬사를 받았다.
그동안 각종 이⋅취임식에는 정치인과 저명인사를 초대하여 보여주기식이었지만 이번 이⋅취임식은 일체 초대를 하지 않고 자체 행사로 진행했다. 윤광남 자문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군포시노인지회 이영식 지회장, 경기헤럴드 김종문 고문, 이정숙 관리소장 등이 참석하여 가족중심의 행사를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해 주었다.
이준현 신임회장은 노인정 설립과 동시에 사무장으로 16년간 근무하다 7월 25일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취임하게 됐다. 특히 15년 동안 눈이 오는 날에는 노인정 마당 및 아파트 둘레길을 정리하여 어르신 안전에 기여했고 위급한 환자가 발생되면 가장 먼저 병원에 대동하는 등 많은 봉사를 전개 해 왔다. 이번 취임식에도 닭고기, 과일, 떡 등 다과 일체 등을 자비로 부담했다.
5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준현 회장은 “어르신 중심의 경로당으로 언제나 가족과 친척같은 분위기 조성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박재민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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