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산본병원, 2019 의∙한 협진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19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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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산본병원(병원장 하대호)은 6월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 ‘2019 의∙한 협진 시범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방신경정신과 강형원 교수의 ‘치매 의∙한 협진 표준임상경로(Critical Pathway) 개발 및 적용 사례 보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이와 함께 의∙한 협진 시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과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의∙한 협진 시범사업(2단계)에 참여한 곳은 산본병원을 포함하여 총 45개 기관으로, 3단계 시범사업이 곧 진행될 예정이다.
한방신경정신과 강형원 교수는 “그동안 저희 병원의 장점인 의사∙한의사의 상호존중과 신뢰를 근거기반으로 치매 의∙한 협진의 결실을 이룬 것 같아 기쁘고, 함께 참여한 의료진과 병원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다른 질환에 있어서도 의∙한 협진이 더 확대되어 환자, 보호자분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하대호 원장은 “연구하며 최고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고하는 교수진과 병원의 모든 가족에게 감사드리며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형원 교수에게는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19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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