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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봉노인대학 입학으로 새로운 삶 설계
장세창 학장 “어르신들의 행복이 지역의 행복이 되도록 할 터”
박재민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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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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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을 통한 심신의 단련, 취미활동, 건전한 시민의식의 고취 및 후진들의 올바른 지도적 자질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군포수봉노인대학(학장 장세창) 입학식이 3월 4일 송명수 교무처장 사회로 군포시노인복지관 내 수봉대학에서 개최됐다. 군포수봉대학은 단순한 어르신들의 시간보내기가 아니라 새로운 삶을 설계하고 젊은이 이상으로 진취적 삶을 계획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수봉대학은 1년 과정으로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역사, 가요, 댄스, 웃음체조, 팬플룻, 뮤지컬 등을 기본 수업으로 진행되며 방과후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특별 강사초청을 통해 삶의 설계와 졸업 전의 학생들의 발표를 통해 자신감을 고취시켜줄 계획이다고 관계자는 강조했다.
이번 2019년 입학식에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이영식 회장, 한대희 군포시장, 이견행 군포시의회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김정우 국회의원, 군포시의회 의원과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2019년도 수봉노인대학에 지원한 어르신은 총 120여 명이며 이날 어르신들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송해범 경기법무사 사무장이 휴대용 칫솔 120개 세트를 기증하여 입학식에서 처음으로 선물을 받는 행복도 전해주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수봉노인대학에서 다양한 수업을 통해 새로운 삶을 설계하고 노후에 행복한 삶이 되도록 군포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 교장선생님을 역임 하신 장세창 학장님과 송명수 교무처장님의 헌신적인 운영에 감사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장세창 학장은 “입학식을 준비하면서 군포시 사회복지과의 자상한 조언과 지원으로 행사가 빛나게 됐다. 저를 포함한 모든 수봉대학 관계자들은 지역발전과 후진들의 올바른 지도에 최선을 다 하겠다. 그리고 입학홍보에 적극 동참해 주신 경기헤럴드 임종호 대표이사님과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
박재민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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