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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헤럴드 창립11주년 한 차원 높은 행사 진행
내빈소개 없고 정치인들 초대하지 않는 행사로 더 찬사 받아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18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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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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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의 신문, 동행의 신문, 아름다운 신문을 표방하는 경기헤럴드(대표이사 임종호) 창립 11주년 기념식이 12월 12일 군포소재 애스톤하우스에서 송용순 논설위원 사회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봉 조창도, 일석 박근모, 목천 이규식, 유천 손병기 선생들의 라이프스토리를 정리한 수리골의 선비들 출판기념식을 같이 진행했다. 안양권에서 처음 있는 출판기념으로 250여 명의 많은 내빈들과 경기헤럴드 가족들은 축하의 장을 마련해 주었고 가수 신나, 가수 송채미, 박종례 국악인이 축하연을 열어주었다.
현재 경기헤럴드는 주주 2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중심으로 약 11,000부 발행되고 있다.
특히 경기헤럴드의 행사에서는 정치인들의 더 많은 연구를 독려하기 위해 초대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며 내빈소개 또한 없이 진행되어 참석자 모두 주인공임을 각인시켜주는 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그리고 경기헤럴드 창간 1호부터 현재 발행신문까지 모두 보관하고 있는 심택진 고문과 경기헤럴드의 활성화에 기여한 이정준 운영위원장이 순금으로 제작된 배지를 받아 경기헤럴드의 애사심을 고취시켜주었고 현장에서 행사를 보고 고문으로 가입하는 광경도 목격되었다.
경기헤럴드 최고의 연장자인 조장영 수석고문은 “경기헤럴드와 인연을 맺으면서 올해 87세인 이 노구는 새로운 삶을 영위하게 되었다. 인품과 배려로 무장된 경기헤럴드 가족들을 만날 때마다 행복이 가득하고 젊음을 되찾는 느낌이며 경기헤럴드가 번창하고 가장 모범적인 지역언론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격려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리골 선비들의 주인공인 관봉 조창도, 일석 박근모, 목천 이규식, 유천 손병기 선생들은 “군포가 마음의 고향이자 제2의 고향이다. 더욱이 경기헤럴드와 인연이 되어 오늘과 같은 행복하고 존경하는 자리가 되어 너무나 기쁘고 소중한 책을 출간해 주셔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18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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