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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경기도사랑의끈연결운동 “진정한 동반자로 거듭 나”
강성철 회장 “모든 기관과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려”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18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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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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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받은 유공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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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감 표창장을 받은 모범 학생들 |
|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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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세상(멘토∙멘티 1:1 결연을 위한 전국민 희망 프로젝트) 제10회 경기도 사랑의끈연결운동이 10일 31일 과천마사회 컨벤션홀에서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사단법인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경기도복지회(회장 강성철) 주최와 경기도, 경기도의회, 한국복지뉴스, 경기복지신문, 경기헤럴드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유가네와 많은 단체에서 협찬해 주었다.
2018년 현재 결연학생 수가 약 1,100여 명이 되었고 경기도내 12개 지부에서 자체적으로 사랑의끈연결운동 행사를 진행하여 결연학생 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만 결연학생과 후견인 1대1 결연 25쌍이 되었다.
그동안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표창수여에서 경기도지상 표창장에는
김태근 후원자, 신관철 후원자, 김세화 후원자 등이, 경기도의장상에는 정명석 후원자, 추교영 후원자, 김화자 후원자, 이은형 후원자, 김상열 후원자 등이 받았다. 그리고 학생의 신분으로 봉사를 모범적으로 전개한 김나연 학생, 신동우 학생, 이상윤 학생, 이혜원 학생, 최지윤 학생 등이 받아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 받았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진정한 의미의 자립은 장애인이 편견과 차별 없이 이웃들과 관계를 맺으며 함께 살아갈 때 이룰 수 있다. 그러한 점에서 지역사회의 참여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사랑의 끈 연결 운동이 갖는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성철 회장은 “경기도에 약 2만 9천여 명의 장애인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주역의 밑거름이 되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본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의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기관과 단체 및 후원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18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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