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군포시지회, 6.25 참전 호국용사 위안 행사 열어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18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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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군포시지회(회장 남택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군포시 6.25참전 호국용사 위안 잔치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열었다.
한국자유총연맹군포시지회는 매년 군포시에 거주하는 6.25참전 용사들에게 위안잔치를 열고 있는데 금년에도 초청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여성회(회장 구경자)에서 오찬음식을 마련하고 국악공연과 함께 유공자들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김원섭 군포시 부시장님을 비롯한 연맹 임원과 호국용사 120여명이 참석해 갈수록 6.25참전용사들의 생존수가 줄어들어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군포시 6.25참전용사 정태화 회장은 “군포시 소재 많은 단체에서 호국보훈의 날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 너무 감사드린다. 오늘도 아주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남택곤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군포시지회 남택곤 회장은 “김영규 사무국장과 구경자 여성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이 부모님처럼 섬기는 마음에 늘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여기 계신 6.25참전 용사님들을 모두 뵙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눈시울을 적셨다. |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18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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