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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대케피코, 지역의 미래를 위해 문을 열다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19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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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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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당정동에 위치하고 있는 (주)현대케피코는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여름방학 진로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현대케피코 노사 간의 협의로 진로체험이 필요한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기회를 마련해주자는 뜻으로 마련되었으며 2019년 8월 2일, 16일 두 차례의 걸쳐 실시되었다.
군포 관내 초∙중학생 60여명이 참가한 행사는 회사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회사소개 영상 관람, 연구소를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직원들이 모든 행사를 직접 준비하여 진행하였으며 회사에서 준비한 기념품도 참가 학생들에게 전달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자동차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자동차 만들 때 필요한 실험을 케피코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소개해 주어 기분이 좋았고 식당 밥도 너무 맛있었다.”며 계속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날 인솔한 청소년지원네트워크의 아동청소년 유관기관들에서도 이러한 기회를 준 현대케피코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대케피코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부품 계열사로 자동차 파워트레인에 들어가는 전자제어시스템을 개발/양산하는 기업이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잡지인 오토모티브 뉴스에서 매년 발표하는 자동차 부품사 랭킹 100위권 안에 진입할 정도로 글로벌 규모를 갖춘 기업이다.
특히 현대케피코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도 추진 중이다. 창의/공학인재 육성을 위해 자동차 키트를 활용해 코딩 교육을 진행하는 주니어 스마트 자동차 공학교실을 필두로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전개해 가고 있다. 특히 노사가 합심하여 지역의 아동,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이웃을 돌보는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19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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