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커가는 기업 무언가 다르다>최고의 인증기관 (주)스탠다드 뱅크
한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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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탠다드 뱅크의 본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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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탠다드 뱅크는 10년 전에 법인으로 발족한 기업으로 일반 소비자가 상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규격에 맞는 상품인지를 시험 평가하여 인증서를 교부 해주는 국가공인시험기관이다. 그 인증에는 국내인증과 해외인증이 있고, 또 반드시 인증을 받아야 판매가 가능한지 여부에 따라 강제인증과 임의인증이 있다.
(주)스탠다드 뱅크는 국내인증과 해외인증 모두를 수행하고 있으며 그중 강제인증에 해당하는 분야의 업무를 하고 있다. 국내인증의 경우에는 전기용품 KC인증, 적합등록, 적합인증, 출장시험, 에너지인증, 의료기기인허가, 산업기계류 신뢰성 시험이 있고, 해외인증의 경우에는 미국의 FCC인증, UL인증, 유럽인증, 일본인증, 중국인증, 의료기기인허가, 산업기계류 신뢰성 시험이 있다.
(주)스탠다드 뱅크가 법인으로 발족할 당시에는 같은 동업 인증시험 기관이 전국에 35개소가 있었다. 현재는 50곳으로 늘어났고 그중 90%는 경기도에 있으며 대부분이 용인, 군포, 안양에 있다. 10년 전에 36번째로 태어난 회사였지만 이제는 선두그룹에 들어간다. (주)스탠다드 뱅크의 현재 인원 규모는 약 100명이며 연매출은 100억원 정도이다.
군포와 용인에 나누어져 있던 시험소를 합치면서 군포첨단산업단지로 새사옥을 신축하여 입주했다. 이 회사가 가지고 있는 인증은 국립전파연구원의 미국과 베트남 MRA지정서, 한국안정기구의 국제공인사업기관 인정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시험 검사기관 지정서, 일본VCCI의 전자파 시험기관 지정서, 산업통상자원부의 대기전력 지정서, SUZ 인정서 등이다.
모든 평가에서 높은 신뢰를 받는 (주)스탠다드 뱅크는 방송통신위원장의 표창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의 표창을 받아 신뢰도를 더 향상시켜주었다. 정규인정 시험소를 갖춘 시험인증법인으로 발족한지 꼭 10년을 맞이하여 재도약을 위해 2019년을 원년으로 삼고 있다.
우선 중국과 아시아지역에 시험소 설치를 추진 중이며 국내 Top3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거기에는 김한준 대표이사의 상생의 경영철학이 중심이 되고 있다. 첫째, 고객인 소비자와의 상생이다. 소비자와 그 대리인인 컨설턴터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24시간 3교대 근무체제를 갖추었다. 소비자가 언제든지 접수하면 시험이 즉시 진행되도록 하고 있다. 그래서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회사내 간이 카페를 설치했고 사옥 바로 옆에 있는 일반식당을 구내식당처럼 운영하고 있다. 둘째는 경쟁사인 다른 인증기관과의 상생이다. 경쟁사와도 유용한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노하우도 공유 함으로써 생산성을 극대화 하기 위하여 플랫폼 즉 협력체제를 이루는 일을 구체적으로 구상 중에 있다. 셋째는 전체 임직원 가정과의 상생이다. 전체 임직원간의 상호존중과 수월성 확보를 보장하는 기업문화 형성은 김한준 대표이사가 가장 중요시 하는 경영철학 중의 하나이다.
그래서 회사내 가족들 간의 친화감 증진은 물론 전체 가정들까지도 (주)스탠다드 뱅크의 가족임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본 기자가 김한준 대표이사와 회사의 비전에 관한 여러 얘기를 나누면서 (주)스탠다드 뱅크가 인증시험기관 중심에 우뚝 서게 될 날이 10년 보다는 훨씬 앞당겨지고, 임직원들 모두의 가정이 미래 명문가의 길로 접어들 날이 멀지 않았음을 예감 할수 있었다. 또한 우리 지역에 이렇게 우수한 강소기업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 |
한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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