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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안양상공대상 시상, 대상에 이상호, 한명웅, 황세희 대표이사
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입력 : 2010년 06월 08일
안양상공회의소(회장 박찬호)는 창립 40주년 맞아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제27회 안양상공대상 시상식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필운 안양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자, 김국진 안양시의회 의장, 이종걸 국회의원 등 각급기관장, 상공인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상공대상에 이상호 회장 <서호전기(주)>, 한명웅 대표이사 사장<(주)한국종합엔지니어링>, 황세희 대표이사 <(주)보승코퍼레이션>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정월애 안양시 경제산업과장, 김옥남 안양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창정수 노동부 안양지청 근로감독관, 박철한 안양소방서 지원과 소방위, 이성실 관악정보산업고등학교 교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상공대상을 수상한 서호전기 주식회사 이상호 회장(63세)은 1981년 서호전기를 설립하여 산업설비의 핵심부분인 구동기기제어 시스템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여 철강 생산설비인 항만하역 설비 및 전선제조설비 등에 공급하여 관련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 하였다.
또한 정부 주도의 국책기술개발 사업에 계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2008년까지 ‘해양과학기술연구개발사업’ 에 참가하여 자가 하역차량의 기술개발에 성공하였고, 현재는 녹색성장의 기조에 발맞추어 ‘신재생에너지기술개발사업’ 에 참여하여 풍력발전용 피치제어시스템의 국산화를 위한 기술 개발 중에 있다.
이 회장은 2002년 서호전기(주)를 코스닥시장에 상장시켰으며, 2002년에는 매출액이 136억 이었던 것을 2009년 463억원으로 증가시키고 현재 자산총액 598억원, 부채비율 25.6%, 유동비율 396.3% 로 탄탄하고 안정적인 중소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 |
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입력 : 2010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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