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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초 두드림학교에서 배우고 느끼는 맞춤형 교육실시
이진희 기자 / huhuland2@naver.com 입력 : 2020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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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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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호원초등학교(교장 조복순)는 2학기부터 학력 향상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으로 공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 다중지원을 통해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두드림학교를 시작했다.
두드림학교의 ‘한 학생을 키우는데 온 학교가 필요하다’라는 모토 하에, 학교 구성원이 학생 중심의 다중지원 체제를 구축 운영하여 기초학력 부진학생의 복합적 원인을 분석하고, 인지, 정서, 신체를 균형 있게 발달시킬 수 있는 개인별 맞춤형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알찬배움교실(국어, 수학)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부진을 파악하고 개인별 맞춤형 학습클리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소수의 학생으로 구성하여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게 하였고, 저학년은 놀이 중심과 활동 중심으로 즐거운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 상담 및 모니터링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피드백을 수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두드림팀의 사례협의회를 수시로 실시하는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조복순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수업의 부족으로 기초학력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우려가 많았다. 저희 학교에서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는 두드림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초학력향상은 물론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진희 기자 / huhuland2@naver.com 입력 : 2020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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