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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부흥중 기본 학력 보장을 위해 온라인 수업 전폭적인 지원
이진희 기자 / huhuland2@naver.com 입력 : 2020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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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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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부흥중학교(교장 이정애)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를 빠르게 인지하고, 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며 교과 및 학년을 중심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전교사 100%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교사 대상 화상교육 및 자체제작 한 유튜브 ‘소소팀즈’채널을 활용하여 실시간 쌍방향수업 기술을 익히고, 디지털기기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서로 협업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극대화하여 활용하고 있다.
교사가 매시간 각 교실로 이동해 다니며 수업기기를 설치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음악실, 과학실, 가사실 등의 특별실은 물론 학운위실, 시청각실 등 교내의 모든 실을 개방하여 66명의 수업 교사에게 1인 1실을 확보・지정해 주어 교사는 수업 준비와 진행에 집중할 수 있고, 교직원 간의 사회적 거리를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학생 등교 여부 변동에 상관없이 선제적인 수업계획을 세워놓고 온라인 실시간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있다.
지오지브라 프로그램(그래프 및 3차원 기하교육용 수학소프트웨어) 활용, 패들렛(하나의 작업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접착식 메모지를 붙여 놓는 작업이 가능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모둠활동 발표 및 공유, 스마트폰 어플 활용 수업, 무선이어폰 활용 체육시범수업, 토론학습 등 온라인수업에 최적화된 학습계획을 세워 수업의 질과 효과를 높이고 있다.
교육연구부장 진윤희 교사는 “선생님들은 서로 가르쳐주고 배우며 협력이 잘 되고 학교 또한 전적인 지원을 해 주고 있어서 우리학교가 실시간 쌍방향수업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실시간수업으로 기초·기본 학력이 보장되고 교사가 수업 준비를 위해 노력한 만큼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으며 학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나면 참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이진희 기자 / huhuland2@naver.com 입력 : 2020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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