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민백초, 연극적 상상력을 응용한 드라마 수업 진행
이진희 기자 / huhuland2@naver.com 입력 : 2019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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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민백초등학교(교장 박정애)는 3~6월, 5~6학년을 대상으로 국어과 ‘온 책읽기’와 연계하여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드라마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드라마 수업은 책의 내용을 연극으로 표현해보면서 각각의 사건마다 인물의 입장에서 감정과 정서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공감함으로 책을 입체적으로 읽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개발 및 인성 함양, 창의력 및 표현력 증진, 학급 구성원들의 친밀감 형성 및 협동심 증진에 도움을 준다.
드라마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각 모둠이 자유 주제를 정하고 창작연극을 만들었다. 서로 상상력을 첨가해 연극을 만드니 참 재미있었고 참신한 주제들이 많이 나왔다. 다른 모둠의 연극을 보면서 어떻게 저런 생각들을 했는지 정말 놀라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정애 교장은 “드라마 수업을 통해 자신의 느낌 표현과 친구들의 다양한 상상력을 접하면서 친구들과 더욱 돈독해지고 협동심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진희 기자 / huhuland2@naver.com 입력 : 2019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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