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청소년 진로•진학 상담 전개 해
3월부터 시청에서 주 1~2회 상담 시행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19년 02월 26일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시청 2층 시민방에서 3월부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을 시행한다. 군포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학원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현직 교사 등 진로 및 입시 전문가 10명으로 상담 인력을 구성했다.
3월부터 연말까지 활동하며 매월 20명 이내의 청소년을 만나(1명당 30분 내외) 진로.진학, 학습 방법, 고입.대입 관련 1:1 맞춤형 상담을 시행할 예정이며 상담은 중•고등학교 학기 중에는 매주 수요일 오후(17:00~20:00), 방학 중에는 매주 화.수요일 오후(15:00~18:00)에 이뤄지는데 사전 신청이 필수다.
상담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군포시청 홈페이지(www.gunpo.go.kr→시민참여→인터넷접수→2019 진로.진학 상담 접수)에서 신청하면 되며, 더 자세한 정보는 시청 청소년교육과에 문의(031-390-0788)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엄경화 청소년교육과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정하고, 그 꿈을 위해 나아갈 길을 설계할 때 시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진로.진학 상담을 시행하는 것”이라며 “학교 재학 여부와 상관없이 상담을 시행, 모든 청소년에게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19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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