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구급현장 경찰 공동대응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이진희 기자 / huhuland2@naver.com 입력 : 2019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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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5월 9일 2층 소회의실에서 구급대원 폭행방지 및 응급환자 신속대응 향상을 위한 '구급현장 경찰 공동대응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8년 구급현황 및 공동대응 현황을 설명하고, 구급출동의 약 16%가 넘는 공동대응 현장에서 대원들 간의 소통과 역할이해를 통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 정신질환자 및 주취자 등 대응 시 구급대원 폭행예방을 위한 상호협조 ▲ 응급환자 신속대응 향상을 위한 비 응급환자 신고 및 현장대기시간 자제 ▲ 단순 주취자에 대한 공동대응 요청 자제 등 건의사항 토론을 진행했다.
안양만안경찰서 최찬호 112종합상황실장은 “현장이다 보니 워낙 변수가 많을 수밖에 없음을 서로 감안한다면 조금 더 웃으면서 근무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양소방서 유해공 현장대응3단장은 “이런 소통의 자리를 통하여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들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 |
이진희 기자 / huhuland2@naver.com 입력 : 2019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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