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업소에는 꼭 피난안내도 비치하세요
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입력 : 2009년 12월 21일
군포소방서(서장 이봉춘)는 지난 2월부터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기존 다중이용업소 882개 대상에 대해 피난안내도를 직접 작성하여 비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피난안내도 비치대상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2조에서 정하는 모든 다중이용업소가 해당되며, 이에 군포소방서는 국가적 경제위기 극복 노력에 소방분야도 적극 동참하고 영업주의 자율안전관리체제 정착을 위하여 피난안내도를 무료로 제작, 모든 영업장에 방문하여 직접 비치완료 했다.
피난안내도 비치 현황을 보면 유흥주점 106, 일반음식점 324, PC방 127 등 총 882개 대상에 비치완료 하여 화재발생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했다. 유흥주점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다중이용업법에 피난안내도를 비치하게 되어 있는데 소방서에서 직접 제작하여 업소에 비치를 하여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 했다. |
김명일 기자 / mi737@naver.com 입력 : 2009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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