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우연히 친구네 집에 갔다가 중앙일보 안에 경기헤럴드 신문이 들어 있었다. 처음에는 중앙일보에서 자체적으로 만드는 신문인 줄 알았다. 자세히 읽어 보니 안양권 광역신문이라는 것을 알고  뒤적이며 대충 읽어 보았다. 집으로 돌아와 7면에 있는 기사와 선인의 작품을 쉽게 평해 놓은 글이 새롭게 느껴져 다시 친구네 집에 가서 가져와 읽어 보았다. 일반 지역신문에서 볼 수 없었던 면이 좋았고 다른 지역신문에 비해 다소 기동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지역신문의 기능은 다양한 지역소식과 기동성이라고 본다. 경기헤럴드신문이 더 좋아 지려면 기동성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본다.

재궁동 독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