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주민등록증 전자지문등록 스캐너 도입
이진희 기자 / huhuland2@naver.com 입력 : 2021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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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코로나19 예방과 주민편의를 위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과정에서 편하게 지문등록 할 수 있는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를 도입, 1월 21일부터 시산하 10개 동행정복지센터(안양2동, 안양9동, 석수2동, 박달1동, 박달2동, 비산1동, 관양1동, 부림동, 평안동, 귀인동)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문등록 스캐너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시 열손가락의 지문부분을 스캐너에 올려놓기만 하면 지문 이미지가 자동으로 주민등록시스템에 입력되는 시스템이다.
경찰청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자료를 전송할 수 있어 자료 유실방지는 물론, 행정서비스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돼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대응차원에서도 효율적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 도입으로 민원만족도 제고 및 코로나19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선진화된 민원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진희 기자 / huhuland2@naver.com 입력 : 2021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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