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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헤럴드에 후원의 물결 이어져
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20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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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심택진 총무, 김종문 감사, 김천식 상임고문, 이정준 운영위원장, 손병기 수석고문 |
|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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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비 기업가 (주)대성마리프 이재화 회장 |
| ⓒ 경기헤럴드 |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5월 26일 산본중심상가의 화재로 본지의 고충이 알려지자 경기헤럴드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본지의 김천식 상임고문이 50만원과 고문단 50만원 등 100만원을 6월 2일 이정준 운영위원장에게 전달했으며 홍융기 고문, 한상돈 고문, 강수학 고문, 양희환 고문 등도 개인적으로 동참했다.
이외에도 ㈜대성마리프 이재화 회장은 본지의 관계자를 불러 위로하고 조기에 정상활될 수 있도록 100만원을 후원해 기업인으로서 존경을 받고 있다. 또한 창녕에 거주하는 이규식 원로위원, 조창도 원로위원, 이참범 (주)대흥 회장, 박근모 논설위원, 박준호 운영위원, 김애자 이사 등도 무통장으로 후원하여 운영위원회에 용기를 주었다.
김천식 상임고문은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헤럴드가 조기에 정상화되어 다양한 소식을 더 많이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문단에서 후원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대로 더 후원에 동참하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정준 운영위원장은 “정신적으로 늘 든든한 언덕이 되어 주신 고문님들께서 직접 방문하셔 격려해 주신 점 고이 간직하겠다. 또한 기업가로서 선비로 널리 알려진 이재화 회장님과 원로위원님 그리고 경기헤럴드 가족분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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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양순 기자 / rch2927@korea.com 입력 : 2020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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