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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문화·예술계 권위자들 방한하여 중국·대만 문화교류 장 열어
송해범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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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주최 측 제공, 중국의 화합문화연구원 대표 자격으로 8월 6일 방한하는 왕웨이 대변인) |
| ⓒ 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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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갈등 이후 얼어붙었던 한중 문화교류의 물꼬를 트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8월 5일 한류 선도기업 ㈜넥스트유(대표 강신조)의 초청으로 중국의 화합문화연구원(대변인 왕웨이), 대만 화합문화당,대만 재단법인 융상경제발전기금회(위원장 유창위) 관계자들이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스포츠·K팝 등의 교류를 위해 4월에 진행된 ㈜넥스트유와 융상경제발전기금회 업무 협약식을 통해 결실을 맺은 후속 행사로 중국과 대만의 권위있는 문화 관계자들이 직접 찾는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특히 중국 화합문화연구원을 대표하는 왕웨이 대변인이 8월 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중 합작 영화제작, 중국 내 K팝 및 문화 교류 등에 관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왕웨이 대변인은 베이징 사범대학 예술·미디어학부 출신으로 ‘내셔널 와인(National Wine)’, ‘샤먼 걸’(Shaman Girl) 등 각종 TV 프로그램과 영화대본과 제작을 병행하고 있는 시나리오 작가 겸 프로듀서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Hehe 중국 네트워크 CEO로 지난해 중국사회과학원 세계종교연구소 주최의 ‘세계 종교문화 고위급 포럼’을 비롯해 일본 ‘366화티 예술단’ 2019년 창립 총회 등에서 주요 연설을 진행, 전 세계 종교계에서 ‘영파워’를 과시 중이다. |
송해범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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