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경기도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 행복한 마음으로 개최

ⓒ 경기헤럴드

ⓒ 경기헤럴드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진식)는 5월 16일 오산시종합운동장에서 제11회 경기도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오산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대회에는 약 800여 명의 시각장애인가족들이 참여하여 투포환, 육상 400M계주, 실내조정, 단체줄넘기. 투호, 단체줄다리기, 훌라후프, 한궁 등 다양한 종목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체력증진과 한마음 갖기에 충분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는 매년 시각장애인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대회를 주최하고 있으며 대회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체육활성화에 어느 단체보다 열성적이다.
이번 대회에서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군포시지회(지회장 이진원) 후원회 이사를 맡고 있는 (재)한양문화재연구원 강병학 이사장이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받아 군포시시각장애인가족들은 그동안 후원에 대한 감사를 박수로 전달해 주었다.
김진식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장은 “각 지부장님들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번 대회도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그리고 우리 시각장애인가족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은 "장애인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으며 이번 대회를 준비한 김진식 회장님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